아무 생각 없이 다녔던 유럽여행 2016 ①

내 취미가 해외여행이었는데
한국에서의 거지생활 1년반하고 해외 다니지 못했고
올해 여름 휴가는 유럽여행 가기로 2년전부터
친구랑 계획세웠었는데 코로나새키때매
망해가지고.......

올해는 동유럽 가기로 했거든뇨..하
친구가 남편 일땜에 3년동안 슬로바키아에서 
사는데 올해가 마지막 해라서...진짜 하...

여행 지금도 너무 가고 싶어서 옛날사진
보고 있었더니 너무 그리워져서
그냥 사진 막 올림

여자 둘이서 파리-로마-파리 일케 10일정도 있었나?
진짜로 몇군대만 가보고 싶은 곳 정해놓고 
그거 말고는 딱히 계획없이 돌아 다녀서
어디어디 갔다왔어? 사람들이 물어보면
으..음 공원, 파리 근교 시골, 강, 묘지, 바티칸,,,
요렇게밖에 설명못함
진짜 산책하면서 오 여기 가보자!하면서 돌아다님
그래서 갈 곳이 없어져서 성박물관까지 가짜나~


몬지알지
나 무교인데 이런거 보면 지려버린다구
ㅎㅎ 교회 지나갈 때마다 들렸었는데
너무 많고 규모도 하나하나 어마어마해서 
흥분할 때마다 피곤했다

일본인의 특징 : 사진 찍을 때 피스해버리기
무슨 골동품? 파는 시장같ㄴ데 가봤더니
치안이 되게 안 좋아 보이고 계속 무서웠고
딱히 아무것도 살게 없었다

나의 인생샷이여
친구인 척하기
몇만명의 진짜 해골로 된 터널
여기는 유학했던 성신여대에서 진짜로 존경하는
교수님이 나한테 추천해 주셔서 몇년동안 가보고 싶어서
드디오 갔던 곳임!
가이드같은게 없는데 이 터널에서 일하는 분이
우리를 좋아해줘서 ㅋ 특별히 끝까지 가이드해줌
프랑스 특유의 영어발음이라 알아듣기 힘들어서
알아듣는 척 엄청 했다 

마지막 파리에서 지냈던 호텔은
저렴한 호텔이여서 스윗룸으로 했뜸
새벽 12시에 먹는 스테이크
감튀는 이거 다 먹으면 그냥 또 같은 양의 감튀를 또 줌
크레페집


모야 사진 20장밖에 안된데 
이어서 올리게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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