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키데스카
gak-do
딴지 몇년된 한국어 자격증 유효기간이 지났기도 해서
오랫만에 시험 두가지 볼 건데 윽 과연..🤼♀️
4월에 들어갈거라 이제 슬슬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౪◟;
마음을 먹을 준비..
bad old days
뭔지 알지?
흠 이 1년동안 출근할 때 저어어어어엉말
너무 그지같이 입고 나가가지고
4월부터는 마음을 새로 잡고!
퇴근하는 길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이쁘게 출근하고싶다 떼헤헤 과연
왜냐면 코로나땜에 우리 부서에 외부 사람들이
올일이 전혀 없어졌고 항상 우리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이 정해져있고 퇴근길에 어디 갈 일도 없어서
갱 대충 입고 대충 화장하고 그리고 렌즈 끼기 아까우니
안경끼고 그런거지....
근데 사실 코로나 상관없이
퇴근후에 약속이 없는 날에는 너무 안 꾸미고
약속이 있는 날엔 완전히 꾸미고 출근을 해서
옛날에 3년동안 거의 매주 봤던 거래처 사람이
내가 3년째 퇴직할 때쯤에 진지하게 나한테
“혹시 리호상이란 분이 두명 있는거 아니겠죠..?“
이렇게 물어봐서 당황(＾ｰ^)...
정확히는 나의 이름이 아니라 성으로 물어본 건데
이 분이랑 업무 말고 대화한 적이 없어서
장난 칠 관계도 아니어서..
내가 꾸민 날이랑 안 꾸민 날이랑 차이가 너무 나서
딴 사람인줄 알고 아마도 3년동안 궁금해서
겨우 내가 그만 둘 타이밍에 말 꺼낸 느낌이었다..
암튼 조금더 꾸미고 출근하고 싶네에☝️
너무 안 꾸민 날에 내가 살려고 했던 옷이 재입고돼서
갑자기 퇴근하고 구매하러 가야될 때 너무 민망하니깡..
며칠전에도 일하는 중에 화장실에서 인스타보더니
좋아하는 브랜드 팝업이 시작돼있어서
그지같은 모습으로 구매하러 가짜노~~~앙민망띠..🧚🏻♀️
하여튼 그렇답니다
그리고 요새 살은 진짜 너무 급하게 찌게 되었지용
저도 당황중이라니깡..^_^
하지만 작년이 이때쯤이 더 쪘었는데
그래도 지금 모습이 너무너무 싫으니까 천천히 뺄거구여..
이 나이가 되고나서 호르몬에 영향을 느끼게 된다니..
아니면 호르몬을 핑계로 하는 듯하고...흐음 몰랑
역시 외식이 문제임 3월은 이상하게 매주 주말마다
다 약속으로 꽉 차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으니 어쩔 수가 없다
나는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지만
친구를 볼 땐 재밌는 시간 보내고 싶어서 그럴 때만
신경 안 쓰고 먹어영
그렇게 지내도 많이 뺄 수 있었는데
그래도 외식 횟수가 많아지면 평소의 다이어트
의지도 떨어지고 그래서 역시 모든게 적당한게 좋타!!
타랏타라 타타타❗️❗️
저번에 미슐랭 레스토랑 다니는 거 좋아하는 지인과
아사쿠사에 있는 레스토랑 가갖고 코스요리 먹었는데
아아아아 참 너무 맛있엇당
팬케이크부터 시작되는건 예상 못했다
트러플 오일이랑 뭐 여러가지 뿌려져 있음
가게 이름도 모름^^!
너무 대충 찍는..^^!
지이이이이이이이인짜 이게 가장 맛잇엇당
시부야 걷고 있더니 갑자기 이쁜 거리 나타나서..!!
옛날에 친한 한국인 오빠가 여친(이젠ex^^)델고
일본 놀러 왔을 때 그 커플이 계속 한국어로
“만개다~만개다~” 하면서 벚꽃 구경했는데
사람들이 쳐다봐서..일본어로 어떤 뜻인지 알려줬더니
창피해 했던게 좋은 기억^^
여기에는 못 적겠어^^
멀리까지 가서 사우나 즐긴 날
돌아오는 길에 맛있다는 라면집 들려서
하나 포장까지 했는데
다음날에 먹을려고 끓었더니 2인분..^^^
우리 가족도 다 야근땜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라
다 혼자 먹었더니 감기처럼 아파졌어요
밀가루 역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된다는 것🥳
𝓂𝓎 𝓁𝑜𝓋𝑒...
행복 타임 w/ haruka-chan🧚🏻♀️🧚🏻♀️🧚🏻♀️
ta-ma-ra-na-i ❗️
쿠키 만들기
(얼굴이랑 머리랑 몸이 조금 이상하네)
OH_SHIRI
보..보고시호!! (장시호..!!)
유니클로에서 산 코트가 참 봄봄스러워서 이쁨
𝓂𝓎 𝓁𝑜𝓋𝑒🥰
끝
4월은 일이 가장 바쁜 시기라 죽어가는 중
심지어 올림픽땜에 5월의 황금연휴가 없어졌네..미친..
짜잉나여
좋아하는 사람말고는 말 섞이기도 싫어져서
사는게 너무 귀찮당
하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살아간당
사요나라
잘 버텨서 살아남길。・°°・(＞_＜)・°°・。
0コメント